▲ 지난 5월 31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2기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 발대식'에서 윤경은 KB증권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김재봉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앞줄 오른쪽)이 고객평가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KB증권은 지난달 31일 '제2기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열고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은 KB증권의 신규 온라인서비스와 콘텐츠를 고객의 시각에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찾아내는 온라인 고객패널제도다.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KB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사용 편의성 개선 및 디지털 자산관리센터 컨텐츠 개선 등 고객평가단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제2기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은 온라인 거래에 익숙하고 투자 경험이 풍부한 고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온라인 거래채널 체험과 개선 의견 개진, 고객 인터뷰와 설문조사, 월1회 정기토론회 참석 등의 금융서비스와 관련된 활동을 펼친다.

KB증권은 위촉된 2기 고객평가단과 함께 콘텐츠 및 서비스 품질향상에 주력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활동비 지원과 우수 제안 활동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대표적인 고객소통창구인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을 통해 고객의 애정 어린 충고와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만족 제고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K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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