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핀에어는 1일 인천-헬싱키 취항 10주년을 맞아 핀에어 이용 승객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핀에어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헬싱키 행 항공편 탑승 고객에게 핀란드산 블루베리로 만든 주스와 핀에어 선물을 증정했다. 또 별도로 마련한 포토월 앞에서 핀에어 승무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 핀에어는 인천-헬싱키 취항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핀란드 산 블루베리 주스와 핀에어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사진=핀에어 제공


핀에어는 또 인천-헬싱키 구간 항공편 이용 시 마일리지 포인트를 2배 적립해주는 ‘더블 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18일까지 예약한 인천-헬싱키 구간에만 한정되며 핀에어 홈페이지에서 항공편 이용 전 등록 후 적립하면 된다. 

인천-헬싱키 노선 외에 핀란드 및 유럽 100개 이상의 목적지로 이동할 경우에도 인천-헬싱키 구간은 2배 마일리지가 적용된다. 

오는 4일부터는 마일리지로 구입하는 항공권 가격을 인하한다. 온라인 예약시 12만4000포인트에서 9만 포인트로 인하될 전망이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되며 핀에어 인터넷 쇼핑몰 핀에어샵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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