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서울은 1일부터 위탁수하물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탑승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국제선 왕복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 수하물 할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에어서울 제공


할인 가격은 동경, 오사카 노선은 기존 5만원에서 2만원으로, 홍콩 노선은 기존 6만원에서 3만원으로 최대 할인율이 60%다. 출발 48시간 전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할인 및 정상운임 항공권 구매 시 위탁수하물을 15kg까지 무료로 허용하고 있으며, 특가운임에 대해서는 항공권 가격을 할인운임보다도 대폭 저렴하게 책정하는 대신에, 필요한 고객만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추가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전에 앉고 싶은 좌석을 지정해 여행길을 더욱 편하게 해주는 ‘사전 좌석 구매’ 요금 할인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