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사표수리...새 이사장 선임 작업 착수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이사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재계와 정부 등에 따르면 이 전 이사장은 4월24일 일우재단에 사임서를 제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사진=미디어펜


1991년 한진그룹이 세운 일우재단은 해외장학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해온 공익재단이다. 

이 이사장의 사임으로 일우재단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또 정관에 따라 2개월 안에 새 이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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