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코리아가 수입...병맥주와 캔맥주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여
   
▲ 빈땅 맥주./사진=하이네켄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발리맥주로 유명한 '빈땅'이 한국에 공식 수입된다. 

하이네켄 코리아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맥주 '빈땅'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빈땅'은 네덜란드 하이네켄 본사가 소유한 맥주 브랜드이다.

1929년 인도네시아에서 탄생한 빈땅은 알콜 도수 4.7도의 필스너 타입 맥주로,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해 신혼여행지와 휴가지로 사랑받는 발리나 롬복 등 인도네시아의 휴양지에서 즐기는 맥주로 알려져 있다.

맥주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국제맥주대회(BIIA 2011)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도 6차례 수상했다.

빈땅은 620ml, 330ml 병맥주와 500ml, 330ml 캔맥주 총 4종으로 선보인다. GS25와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6월 중 대형마트에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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