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레이스 ASA GT2에 출전하는 준피티드레이싱 고다을 /사진=레이스위크 정인성 기자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고다을이 연습과 예선 주행에서 보였던 고민과 달리 결승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 CJ대한통운슈퍼레이스챔피언십 3라운드 ASA GT2클래스에 출전한 여성드라이버 고다을이 개인통상 2번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고다을은 앞서 연습 주행과 예선경기에서 기록이 잘 나오지 않아 많은 고민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이날 있었던 ASA GT2 결승 경기에서 고다을은 총 17대의 출전 차량중 7위로 체커기를 받으며 개인통 2번째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기적을 보였다.

고다을이 소속돼 있는 준피티드레이싱팀은 지난 2017년 창단된 팀으로 슈퍼레이스에서는 캐딜락6000클래스와 ASA GT2클래스에 참가하고 있는 팀이며 이 밖에도 넥센스피드레이싱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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