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델타항공은 오는 5일부터 진행되는 에릭남의 첫 번째 북미투어 공식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 델타항공이 에릭남의 첫 북미투어를 후원한다. /사진=델타항공 제공


에릭남은 미국은 물론 남미까지 다양한 노선을 제공하는 델타항공의 편리한 연결망을 활용해 미국 및 멕시코의 15개 도시에서 올 7월 2일까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에릭남은 재미교포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방송인으로, 한국어, 영어 및 스페인어에 능통한 인재로, 지난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델타항공은 또 멕시코관광청과 공동으로 지난 4월에 발매된 에릭남의 신규앨범 '어니스틀리 (Honestly)' 뮤직비디오 촬영을 지원하여, 많은 국내 팬들에게 관광지로서 멕시코의 매력을 알린 바 있다. 이번 투어는 발매 이후 월드 빌보드 차트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어니스틀리’ 앨범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성수 델타항공 한국대표는 “한국과 미국의 가교역할을 하는 에릭남의 북미투어를 후원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에릭남이 투어 일정 동안 델타항공의 다양한 미주 항공편과 편리한 연결노선,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