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사단 찾아 빼빼로 등 약 1000박스 제품 전달
   
▲ 지난 1일 롯데제과가 51사단(전승부대) 사령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과 훈련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롯데제과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제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과 훈련병에게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위문품 전달식은 지난 1일 51사단(전승부대) 사령부에서 진행했다. 전달되는 위문품은 평소 군인들이 먹고 싶어하는 과자 중에서도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되는 제품은 빼빼로, 초코파이, 팜로드(초코블리, 쿠앤크 브라우닝) 등 약 1000박스, 약 5000만원(소비자가기준) 상당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 5호점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0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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