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서울이 항공 티켓의 연간 이용권 '민트패스 J’ 구매자에게 여행 필수품 ‘와이파이 도시락’을 증정한다. 민트패스 출시 후 신청자가 5000명을 돌파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자 관련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 사진=에어서울 제공


5일 에어서울은 민트패스 구매자 중 100명을 추첨해 2일 동안 ‘와이파이 도시락’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민트패스 J’를 구매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동 응모되며, 6월 22일과 6월 29일에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 

‘민트패스 J’는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여행 패스로, 국내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최초로 출시했으며 출시 후 이틀 만에 신청자 5,000명을 돌파했다. 당초 25일까지 약 1,000명 정도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해 선착순 1,000명으로 정했으나, 이틀 만에 신청자가 5,000명을 돌파하며 예상을 훨씬 웃돌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에어서울은 또 무제한 항공권 ‘민트패스 M’ 회원 대상 이벤트도 추후 진행한다. 지난 5월에는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전 노선을 한 달 반 동안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패스, ‘민트패스 M’을 출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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