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초등학교 자녀 대상 어린이대공원에서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지난 2일 임직원 가족들과 '정대우와 함께하는 어린이 그림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생 전 학년이 참가대상으로, 주제는 행복한 우리가족, 내가 살고 싶은 우리집, 정대우가 들어가는 그림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작품은 본사 인트라넷에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현장참여가 어려운 국내외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그림을 우편 접수하는 방법도 병행해 행사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맞이 남산 꽃길걷기대회, 임직원 부모님 초청행사인 꽃보다 귀한 그대, 자녀들이 회사에 방문하는 꿈나무 초대행사 등 임직원과 가족들의 소통 강화를 위해 회사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어린이 그림대회에 참가한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그림을 그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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