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율 보안문화 정착의 해' 선포
   
▲ 가스공사 본사 전경/사진=한국가스공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가스공사는 자율 보안문화 정착을 위한 정보보안 관리체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에는 조직 개편을 통해 정보보안 담당부서인 통합보안처를 안전기술부사장 직속으로 두고 보안관리 종합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2018 자율 보안문화 정착의 해'를 선포하고 정보보안 분야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수립한 '정보보안 분야 혁신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정보보안을 규제가 아닌 경영전략으로 인식, 보다 적극적으로 보안 업무를 수행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정보보안 우수사례 및 보안 슬로건 공모전 등을 개최하고 우수 직원 포상을 시행, 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점점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001) 운영을 강화하고, 전국 사업소 대상 무선 침입방지 시스템 확대 구축 및 정보보안 인력 배치 등 현장 보안 강화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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