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박서준이 우정을 과시했다. 뷔의 "동네 바보형" 애정 표현에 박서준이 "퉤퉤"로 화답할 정도로 사이가 돈독했다.

박서준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뷔가 드라마 촬영 장소로 보내준 커피차 인증샷을 올렸다. 

박서준은 커피차를 찍은 사진과 함께 "귀여운 녀석 고마워 사랑하고, 고맙고 사랑하는데 이래서 좋을 거 없다는거 너무 잘 알텐데? 그래도 사랑해 퉤퉤"라는 글로 뷔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격의 없이 표현했다.

   
▲ 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뷔는 커피차에 "박서준씨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미운 놈 반사판 하나 더 해준다 생각하시고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플래카드와 "원래는 동네바보형, 사랑해 형"이라고 적힌 입간판으로 박서준과의 친밀함을 과시했다.

박서준과 뷔는 지난 2016~2017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박서준은 6일 첫 방송되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뷔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보내준 것이다.

뷔가 소속된 방탄소년단은 최근 발표한 새 앨범이 빌보드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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