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 공공임대아파트 665가구
단지 뒤로 봉화산…앞으로는 감천만 위치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봉건설이 시행·시공하는 공공임대아파트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가 이달(6월) 중 선보인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 51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최저 4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59㎡A 283가구 △59㎡B 70가구 △59㎡C 24가구 △84㎡A 174가구 △84㎡B 114가구 등 665가구이다.

구평지구는 LH가 조성한 공영택지로 22만3146㎡ 부지에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지구 내에 4개의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 중이거나 완료됐으며, 근린공원을 통해 봉화산으로 연결되는 산책로도 조성돼 있다 

단지 뒤쪽으로 봉화산, 앞쪽으로는 감천만이 있다. 홈플러스(장림점)와 롯데마트(사하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파출소와 우체국·소방서 등 공공시설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사하구 당리동 340-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중봉건설이 6월 분양예정인'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공공임대아파트 투시도/이미지 제공=중봉건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