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채인석 후보가 경기 화성시장에 당선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에 따르면 화성시장에 새정치민주연합 채인석 후보가 48.3%의 득표율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새누리당 최형균 후보는 47.5%로 두 후보 간 표차는 불과 1616표로 5일 오전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한편 채인석 당선인은 1963년생으로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 객원교수와 노무현 재단 기획위원, 민선 5기 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화성시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성시장, 정말 박빙이였어” “화성시장, 표 차이 많이 안나네” “화성시장, 열심히 해주세요” “화성시장, 당성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