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360만∼378만원…6월 18일 1순위 접수
   
▲ 안성아양지구 단독주택용지 세부내역 및 공급일정/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안성아양지구에서 단독주택용지 53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독주택용지 공급금액은 3.3㎡당 360만∼378만원 수준이며, 면적은 241㎡(73평)에서 310㎡(94평)까지 다양하다.

대금납부는 3년 유이자이며, 계약금 10% 납부 후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6회에 걸쳐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추첨방식으로 공급되며,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가 1순위다. 2순위는 지역 제한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8일(1순위)·19일(2순위) 이틀간 순위별로 진행하며, 계약은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안성아양지구는 시청·경찰서·소방서 등 주요 공공기관과 이마트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주변에 초·중·고교가 계획돼 있고, 사업지구 인근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국립 한경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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