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신풍역·보라매역 걸어서 이용 가능
12일 특별공급,14~18일 청약접수, 22일 당첨자 발표
   
▲ GS건설이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가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파크자이' 조감도/제공=GS건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들어서는 '신길파크자이'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총 641가구 중 2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59㎡A형 2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0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49가구 △111㎡ 8가구이다.

청약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은 당해, 15일은 기타지역 1순위를 대상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신길파크자이는 단지 주변으로 교통호재가 있다. 2023년 개통 계획인 신안산선(안산~여의도 50㎞)이 인근을 지나가고, 신림선 경전철은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도 걸어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타임스퀘어와 디큐브시티·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고, 신길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도 가깝다.

교육기관으로는로 대방초(혁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이 있고, 신길파크자이 인근에 중학교와 특성화 도서관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신길파크자이는 지난 2010년 입주한 신길자이 198가구와 작년에 분양해 2020년 2월 입주 예정인 신길센트럴자이 1008가구를 더하면 2000여가구에 달하는 '자이타운'을 이루게 된다.

이종갑 GS건설 신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이는 GS건설의 마지막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자이의 위상에 걸맞은 평면 구성 및 특화설계를 적용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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