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이재명은 사퇴하라'라는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를 장식했다.

7일 오후 4시께 '이재명은 사퇴하라'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현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이 '이재명은 사퇴하라'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도배하자는 독려로 시작됐다.

네티즌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자질 등을 의심하며 이 같은 운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김부선과의 스캔들, 혜경궁 김씨 논란 등으로 인해 이 같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 사진=미디어펜 DB


앞서 이날 오전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김부선의 스캔들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다.

김영환 후보는 2007년 12월 12일에 촬영된 김부선의 사진을 공개하며 "김부선 씨가 '이재명 후보가 2007년 12월 나를 찍은 사진이 맞다'고 확인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그것(사진)을 찍을 때 여배우의 가방을 들고 찍었다고 한다. 그 사진을 찾고 있는데 김부선 씨가 그걸 확인하면 이재명 후보가 사퇴하겠는지 물어봐달라고 말했다"라고 주장, 큰 파장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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