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주말을 앞둔 8일 금요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일부 지역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불볕날씨가 예보됐다.  강한 자외선과 오존이 말썽이겠다. 이번 폭염은 내일 새벽과 모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후 한 풀 꺾이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미세먼지 폭염주의보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중부지방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대구 등 영남일부 지방은 내일까지도 특보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외선은 높겠고 오존농도도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 있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인천 대전 목포 창원 울산 청주 18도, 광주 부산 제주 19도, 강릉 21도, 포항 22도, 대구 울릉도 20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강릉 27도, 대전 세종 청주 28도, 부산 25도, 제주 울릉도 24도, 춘천 포항 전주 창원 29도, 광주 울산 30도, 대구 32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말인 내일날씨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에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오겠다. 한편,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말인 일요일(10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점차 개겠고 비가 온 후 평년기온을 되찾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전반에는 조금 낮겠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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