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스트는 오는 16일 미니 앨범 6집 ‘굿 럭(Good Luck)’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 비스트/비스트 공식 페이스북 캡처

이번 미니 앨범에는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작사·작곡한 ‘히스토리(HISTORY)’를 비롯해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위 업(We Up)’, 여름에 흥을 더하는 ‘댄스 위드 유(Dance With U)’, 일본에서 발표한 ‘새드무비(Sad Movie)’의 한국어 버전 등 일곱 트랙이 실린다.

앞서 비스트는 지난해 정규 2집 ‘괜찮겠니’와 ‘섀도우’ 등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서도 댄스와 발라드는 물론 EDM,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