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사강이 케빈과의 열애설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이사강 뮤직비디오 감독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yellow today #메트로시티 #metrocit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사강은 자신의 잇템인 핸드백을 들어 보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곱게 땋아 올린 헤어스타일로 시원한 이마를 드러내며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 사진=이사강 인스타그램


한편 이사강은 지난달 31일 제국의 아이들 케빈과의 열애설로 연예계 안팎을 뜨겁게 달궜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8살 나이 차를 뛰어넘고 2년 가까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사강 소속사 더콜라보레이션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이사강과 케빈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사강은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CF 감독으로,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대학원 미술학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 2002년 첫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로 감독의 길에 들어섰다.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로 '미녀 감독'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사강은 2AM '친구의 고백', 하동균 '나비야', 유승찬 '니가 그립다', 에릭남 '천국의 문', 정준영 '이별 10분 전', 스피카 '고스트', 나인뮤지스 '드라마'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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