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 멤버 정빈이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다.

타히티 소속사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빈은 오는 12일 ‘오빤 내꺼’로 컴백하는 타히티의 새 활동을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 걸그룹 타히티 미투데이 캡처

이어 “정빈 대신 합류할 새 멤버를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타피티는 정빈 외에 민재·지수·미소·아리로 구성돼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투나잇’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7월 EP 앨범 ‘파이브 비츠 오브 하츠(Five Beats of Hearts)’의 타이틀곡 ‘러브 식(Love Sick)’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