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브랜드 유니클로는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UT라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UT라인은 두 종류로 유명 캐릭터 피규어인 ‘베어브릭(BE@RBRICK)’과 액션 비디오 게임 ‘몬스터 헌터(Monster Hunter)’이다.

   
 

‘베어브릭’ UT는 귀여운 느낌의 캐릭터 이미지와 함께 포켓, 스트라이프, 도트 등 다양한 패턴을 통해 유쾌한 감성의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총 8개의 디자인이 XS부터 XL까지 폭넓은 사이즈로 준비돼 있어 휴가철 패밀리룩, 커플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UT ‘몬스터 헌터’ 라인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액션 비디오 게임 ‘몬스터 헌터’의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했다.

UT라인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만9900원.

한편 ‘베어브릭’은 지난 2011년 일본 ‘메디콤 토이(Medicom Toy)’사가 ‘디지털 이미지의 테디 베어를 만들자’는 콘셉트로 디자인한 곰 인형 모양의 블럭 타입 피규어로 수집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