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진 가운데 합성사진을 제작한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현아가 속옷만 입은 사진이 급속도로 유포됐다. 모 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폰에 사진이 있었다는 설명도 곁들여졌다.

   
▲ 현아 셀카 사진 공개/사진출처=현아 SNS

하지만 문제의 사진은 현아의 일상 셀카 사진을 다른 사람의 몸과 합성한 것임이 밝혀졌다.

현재 일부 불법 음란 사이트에는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누드 합성사진이 나돌고 있다. 실제로 유명 불법 음란 S사이트에서 현아의 이름을 치면 수백장의 합성 사진이 검색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현아의 합성 누드 사진도 이 곳에서 만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한편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현아 합성 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합성 사진, 이런 사진 왜 하는거야” “현아 합성 사진, 정말 강하게 나가야돼” “현아 합성 사진, 진짜 너무해” “현아 합성 사진, 상처 받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