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및 임직원 항공편 적극 지원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부산은 울산현대축구단과 지난 7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날 오후 3시 울산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 울산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울산현대축구단 김광국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울산현대축구단의 선수단과 임직원들의 항공편을 적극 지원해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홈경기시에는 관람객들을 위해 이벤트 경품으로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울산현대축구단은 문수경기장 내 에어부산 홍보를 위한 시설물을 지원하고, 선수단을 초청 및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부산의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1월 울산공항에 울산~김포 노선과 울산~제주 노선에 취항했다. 울산공항에 정기 노선을 개설한 것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에어부산이 처음이다. 에어부산의 취항은 울산공항 활성화 및 큰 폭의 이용객 확대를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에어부산 손님과 울산현대축구단 팬분들을 비롯한 지역민들께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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