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6·13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이 8.77%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동일일자 투표율 5.45%보다 3.3%포인트가 높은 투표율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9일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전날 전국의 사전투표율은 8.77%를 기록했다.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376만2449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첫날 기준으로 2014년 지방선거(4.75%)와 2016년 20대 총선(5.45%) 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전투표는 전국 투표소 3512곳에서 실시된다. 투표소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중 하나만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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