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BJ 감스트가 개그맨에 도전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감스트가 한때 개그맨 지망생이었다며 "유재필은 붙었고 저는 붙지 못했다"고 밝혔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약 1년 반 동안 개그맨 지원 준비를 했다고. 감스트는 공연을 하며 쌓은 무대 경험으로 SBS 15기 공채 개그맨 시험을 봤다.

하지만 서류 심사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시청자들에게 잊히기 전 방송으로 복귀해야겠다는 생각에 본업으로 컴백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감스트는 인터넷 축구 중계 방송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해외 축구를 보기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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