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조희연 “아이들과 교육위해 헌신하겠다”…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인은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아이들과 교육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글을 남기며 첫 공식활동에 나섰다.

   
▲ (우측)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인/뉴시스

앞서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인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교육정책에 대해 “자율형사립고 정책이 설령 바뀌더라도 현재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 입시체제나 학벌체제 문제에 대해서 함께 공론화하자고 약속해서 걱정 안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 잘 된 일이지 정말 모르겠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전교조 출신...어찌됐던 아이들 위해서 열심히 일해주길”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어부지리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