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6월 둘째 주인 9일 810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8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누적 1등 총 당첨자 수는 5323명이 됐다. 

지난주 809회차에서 1등 당첨자 6명이 나오면서 29억 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810회차에서 8명이 나오면서 22억 원대로 떨어졌다.

지난주 1등 당첨자를 배출하지 못했던 서울에서는 한 주만에 2명 나왔다. 5곳에서 1등 당첨자를 냈던 경기도는 2곳으로 줄었다. 오랜만에 경북에서 1등 당첨이 2곳에서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폭주하고 있다. 810회차 행운의 당첨 지역은 서울 2곳, 경기 2곳, 경북 2곳, 부산 1곳, 경남 1곳이다. 지난 주 6명 모두가 자동선택이었지만 이번주는 자동 6명 , 수동 2곳으로 나타났다.

   
▲ 9일 810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8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누적 1등 총 당첨자 수는 5323명이 됐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3월 첫째주 7명, 둘째주 8명, 셋째주 7명, 넷째주 10명, 마지막 주 11명으로 43명을 기록했다. 4월 첫째주는 8명, 둘째주 16명, 셋째주 5명, 넷째주 11명으로 40명이 4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5월은 첫째주 4명, 둘째주 7명, 셋째주 7명, 넷째주 6명으로 24명이 당첨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첫째주 6명, 둘째주 8명으로 14명을 기록하고 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800회차 16억3224만 원. 801회차 22억5678만 원, 802회차 10억8294만 원, 803회차 36억6381만 원, 804회차 16억 6319만 원, 805회차 42억6606만 원, 806회차 26억4076만 원, 807회차 24억3766만 원, 808회차 30억8762만 원, 809회차 29억2137만 원, 810회차 22억3159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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