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주말인 일요일(10일) 오늘날씨는 잔뜩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빗방울이 오락가락 하는 날씨가 예보됐다. 때리른 폭염도 한발 물어나겠다. 미세먼지 자외선 오존의 말썽도 한 풀 꺾이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남해안과 경상도,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동해안, 전남은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경상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전주 광주 처우 27도, 대전 26도, 춘천 25도, 강릉 20도, 대구 부산 23도, 제주 24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겠다. 오늘은 더위가 물러간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면서 깨끗한 공기 상태를 보이겠다. 자외선과 오존 걱정도 덜하겠다.

내일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오후부터 밤사이에 대기불안정으로 충청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며 요란하게 내리는 곳 있겠다. 전라동부내륙에는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도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면 폭염은 없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인 더위는 주 중반까지 이어지겠다. 화요일인 모레까지 대기불안정으로 지역별로 빗방울 떨어지거나 소나기 오는 곳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20℃ 내외로 평년보다 3~5℃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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