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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수출기업 대상 무역보험 특별지원 서비스 시행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 개최…11개 주요 업종 협회·단체 및 수출지원기관 참석
승인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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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6-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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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가 6월 수출 확대를 총력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달 간 무역보험 특별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산업부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중회의실에서 김선민 무역정책관 주재로 열린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에서 수출기업이 신남방·북방 및 고위험 신흥국 진출시 단기수출보험 한도를 최대 2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수입자 한도 책정시 신규 한도는 최대 2배까지 우대하고 기존 한도는 20% 일괄 증액할 방침이며, 신흥시장 진출 기업이 중소·중견기업일 경우 보험료 10% 할인 혜택을 기존 30% 할인에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회의에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철강 △석유화학 △섬유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11개 주요 업종 협회·단체 및 코트라·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 6월 수출여건 전망·업종별 수출진작 방안·애로사항 관련 추진경과 및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에서 관세 및 통관분야(4건)·남북 경협 관련 정보공유 네트워크 필요를 비롯한 기타분야(2건) 등 총 6건의 애로사항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김 무역정책관은 "올해 1~5월 누적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했고, 3~5월까지 3개월 연속 500억 달러 이상 수출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6월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1.5일)와 지난해 6월 대규모 선박 수출(73억7000만달러) 기저효과 등으로 수출 플러스 유지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부연했으며, 업종별 협·단체 역시 6월 수출 플러스 유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했다.

산업부는 대외적으로도 미·중 및 미·유럽연합(EU)간 무역통상 갈등 고조를 비롯한 주요국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미 금리 인상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및 신흥국 경제 취약성 증대 등이 우리 수출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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