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용수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첫 결전인 스웨덴전을 1주일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과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용수는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은 독일, 멕시코, 스웨덴이 속한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최용수는 우리나라의 월드컵 예상 성적표를 묻는 말에 "긍정적으로 보고 싶다"며 첫 대전 상대인 스웨덴과의 경기를 중요 경기로 꼽았다.

그는 "스웨덴은 조직력이 상당히 좋지만 공격력이 뛰어난 팀은 아니다. 저희도 한두 골은 넣을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첫 경기에 올인해야 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멕시코도 해볼 만한 상대고 3차전(독일)은 쉽지 않을 것 같다. 1승 1무로만 2차전을 끊는다면 편할 것 같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토크와 요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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