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황금연휴의 시작인 현충일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는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8시 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상황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소통이 원활한 편이나 일부 구간에서 정체와 서행이 나타나고 있다.

   
▲ 고속도로교통상황, 연휴 나들이 인파로 곳곳 서행 · 정체 시작/한국도로교통공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나들목에서 문막나들목까지 정체구간으로 속도는 36㎞/h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신갈분기점까지는 19㎞로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나들목에서 화성휴게소는 28㎞로 정체구간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방향도 남양주나들목에서 구리요금소까지 11㎞ 속도로 정체를 겪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에서 양지나들목도 33㎞ 속도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곤지암나들목에서 서이천나들목까지는 64㎞로 서행,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방향 하남분기점부터 73㎞로 역시 서행구간이다.

남해고속도로는 순천방향 동김해나들목부터 서김해나들목까지 69㎞로 서행 중이다.

이외에도 88올림픽고속도로 남원나들목부터, 남해고속도로 북창원나들목부터 순천방향으로 서행이 나타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속도로교통상황, 그냥 집에서 쉬는편이 좋을려나?“, "고속도로교통상황, 장난이 아닐 듯”, "고속도로교통상황, 길에서 쉬는 사태는 없어야 하는데“, "고속도로교통상황, 나가야되는데 움직이기 싫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