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5)가 피트 데이비슨과 깜짝 약혼했다. 

US 위클리 등 외신은 11일(현지 시간) 아리아나 그란데가 코미디언 겸 배우 피트 데이비슨과 깜짝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은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공식화한 바 있다. 당시 피트 데이비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밀의 방이 열렸다"며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SNS에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과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한 달만에 약혼 소식까지 전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4월 래퍼 맥 밀러와 2년여 열애 끝에 결별했다. 그는 새 연인 피트 데이비슨을 만나 사랑의 아픔을 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아나와 동갑인 피트 데이비슨은 스탠드업 코미디쇼와 미국의 유명 코미디쇼 'SNL'의 크루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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