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녀 멤버였던 지나와 전효성이 엠카에서 손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발표를 앞두고 지나와 전효성이 손을 잡고 대화하는 모습이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오소녀 지나 전효성 다정한 모습, 오소녀 어떤 그룹?/온라인커뮤니티

지나 전효성은 각각 '예쁜 속옷'과 '굿나잇 키스'로 같은 시기 활동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왔다. 두 사람은 과거 오소녀라는 그룹으로 연습생 생활을 함께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오소녀는 지나, 전효성 외에도 애프터스쿨 유이, 원더걸스 유빈, 스피카 양지원이 속했던 그룹으로 당시 멤버들이 각자 데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소녀는 2007년 데뷔 예정이었던 여성 5인조 걸그룹이었으나 소속사인 굿이엠지의 갑작스러운 재정악화로 인해 데뷔 직전에 해체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소녀 멤버들, 이쁘다”, “오소녀 멤버들, 하나같이 다 잘돼서 다행이다”, “오소녀 멤버들, 이제는 슬슬 다시뭉쳐도 되지않을까?”, “오소녀 멤버들, 소속사들끼리 유닛하나 만들어도 재미있을 듯”, “오소녀 멤버들, 화이팅입니다 여러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