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스페인을 수놓은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가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스페인 박스오피스 1위의 화제작 '스틸 더 머니: 314 비밀금고'가 6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스틸 더 머니: 314 비밀금고'(감독 다니엘 칼파소로)는 은행 습격 후 인질을 잡은 강도들이 유력 정치인의 기밀이 담긴 금고에 대해 알게 되면서 범죄 수사대, 정치권력과의 숨 막히는 싸움에 얽히게 되는 모습을 그린 작품.


   
▲ 사진='스틸 더 머니: 314 비밀금고' 티저 포스터


'스틸 더 머니: 314 비밀금고'는 스페인 박스오피스 1위(2016년 3월 개봉 주 기준)를 기록한 화제작으로 정치계를 발칵 뒤집을 기밀 정보를 둘러싸고 은행 강도단과 인질을 무사히 구하려는 범죄 수사대, 그리고 정치권력 간의 불꽃 튀는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 평단과 관객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밀도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스페인 대표 스릴러 감독 다니엘 칼파소로가 유려한 연출력을 뽐냈다. 여기에 루이스 토사, 로드리고 드 라 세르나, 라울 아레발로, 호세 코로나도 등 스페인, 아르헨티나 대표 명품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더했다.

또 하나의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며 극장가에 스페인 스릴러 열풍을 일으킬 영화 '스틸 더 머니: 314 비밀금고'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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