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특선영화로 영화 '고지전'이 방송된다.

현충일인 6일 지상파 3사에서는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의 스페셜 방송 등 다양한 볼거리가 방송된다.

KBS1은 6일 오후 12시 5분부터 ‘고지전’을 방송한다.

   
▲ 현충일 특선영화 고지전, 어떤 내용인가 봤더니.../고지전 영화 포스터

영화 고지전은 휴전협상의 시작과 함께 모든 전쟁이 고지전으로 돌입한 한국전쟁 마지막 2년 간 전쟁을 생생하게 담은 영화로 배우 고수와 신하균 등이 출연했다.

고지전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날 현충일과 뜻을 함께할 수 있는 영화다.

한편, 6일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KBS1, SBS, MBC는 모두 '중계방송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내보낼 예정이다. KBS 2TV에선 오전 9시 40분부터 '1박 2일'이 재방송 된다.

이후 MBC는 '진짜 사나이', SBS는 '닥터 이방인' 스페셜, KBS1은 '현충일 특선 KBS 파노라마', '100년의 가게'를 재방송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충일 특선영화 고지전, 못 본건데 꼭 봐야지”, “현충일 특선영화 고지전, 본방사수 해야겠다”, “현충일 특선영화, 의미있네요 재밌게 볼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