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박유천(28)이 7월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MBC TV 드라마 ‘보고싶다’ 팬미팅을 한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출연한 ‘보고싶다’가 끝난지 1년이 넘은 지금도 현지 케이블채널에서 ‘박유천스페셜 메이킹영상’을 방송하는 등 열기가 식지 않아 팬미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극 중 한 여인을 향한 그리움을 간직한 채 맹수처럼 범인을 쫓는 마성의 캐릭터를 선보였다. 지상파 3사의 신인상과 우수상을 손에 쥐었다.

박유천은 지난해 10월 ‘일본 한류 10주년 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배우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박유천은 일본에 앞서 14일 중국 광저우, 29일 상하이에서 단독 팬미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