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SBS '본격 연예 한밤', '기름진 멜로', '불타는 청춘'이 '2018 북미정상회담' 특집 방송 관계로 결방한다.

12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SBS 뉴스특보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 5~6부가 방송된다. 이날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8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특별 방송이 대거 방영될 계획.


   
▲ 사진=SBS '기름진 멜로'·'불타는 청춘'


이에 따라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되는 '본격연예 한밤', 오후 10시 방영 예정이었던 드라마 '기름진 멜로',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되는 예능 '불타는 청춘'까지 세 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한다.

특히 '불타는 청춘'은 지난 5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자 토론회' 관계로 결방한 데 이어 2주 연속 방송을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1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사상 최초로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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