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서울이 12일 오후 3시부터 오는 22일까지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땡처리 항공권’을 대 방출했다고 밝혔다.

성수기를 피해 일찍 휴가를 떠나는 ‘얼리 바캉스족’을 겨냥한 이번 ‘땡처리 특가전’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으로 진행된다. 

   
▲ 에어서울 ‘땡처리 항공권’ 특가 이벤트.


에어서울의 일본 단독 노선과 캄보디아 씨엠립 노선의 탑승 기간이 임박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 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항공 운임은 일본 노선이 9150원부터, 씨엠립은 11만원부터다.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가격은 특히, 일본이 편도 총액 4만8950원, 왕복 총액 6만9900원부터로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씨엠립 역시 편도 총액 15만9,500원, 왕복 총액 32만3,200원부터로 기존 운임보다 대폭 인하했다는 설명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땡처리 특가전’을 통해 판매하는 항공권은 선착순 판매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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