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청소년 대상으로 한식과 한글 등 문화특강 진행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브라질 월드컵 개최도시 가운데 하나인 상파울루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식과 한글 등 한국 문화 특강을 가졌다.

   
▲ 서경덕 교수

서 교수는 지난 1월부터 세계 각 국을 다니며 각 나라 젊은층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에 관한 특강을 재능 기부하는 ‘K-lecture’를 진행하고 있다. 파리, 뉴욕, 모스크바, 상하이, 호치민에 이어 6번째로 상파울루를 방문했다.

이번 특강은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한인 복지회에 다니는 현지 초·중·고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1시간 진행됐으며 특강이 끝난 후 한식을 시식하는 체험도 가졌다.

서 교수는 6일 “한국에 관심이 많은 현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식과 한글 등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재미있게 설명하여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특강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금까지는 늘 현지 대학생 위주로 강연을 해 왔지만 청소년을 상대로 강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K팝, 한글, 태권도 등 한국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걸 보고 놀랐다”고 덧붙였다.

강연을 마친 서 교수는 외국인들 누구나 쉽게 이해하기 좋은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에서 발간한 ‘The history of DOKDO’ 영문 홍보 소책자를 청소년 모두에게 선물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