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6·13 지방선거 당일인 13일 울산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울산 중구 한 투표소에서 70대 남성이 전직 대통령 2명을 비난하며 고성을 지르자 선거업무 관련자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앞서 오전 6시 50분께에는 울산 북구 한 투표소에서 50대 남성이 신원 확인 과정에서 선거업무 관련자들에게 "선거인 명부를 왜 내 쪽으로 향하게 해주지 않느냐"며 항의하는 등 소동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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