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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투표소서 투표용지 촬영·전직 대통령 비난 등 소동 '빗발'
승인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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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6-13 17: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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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13일 전국 곳곳의 투표소에서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30분경 경기도 성남시의 한 투표소 앞에서는 특정 후보를 가리켜 "OOO는 빨갱이"라고 외친 A씨(68)가 경찰에 체포됐다.

오후 1시30분경 수원의 한 투표소에서는 B씨(29)가 투표용지를 촬영한 것이 선관위 관계자에게 적발, 현장에서 사진을 삭제하고 귀가했다.

울산에서는 오전 10시4분경 70대 남성이 중구의 한 투표소에서 전직 대통령 2명을 큰 소리로 비난했으며, 선관위 관계자들이 경찰에 신고하자 투표를 마친 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투표소에서는 경찰이 "한국에는 당이 2개 밖에 없냐"며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찢은 C씨(53)를 입건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한 바 있다.

이밖에도 술에 취한 유권자가 다른 유권자와 선관위 관계자에게 시비를 걸거나 사무원의 실수로 투표용지가 한 장 더 배부되는 등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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