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가운데 지상파 3사의 개표 방송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SBS 개표방송 화면 캡처


각 방송사는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등 누리꾼들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개표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SBS는 다양한 그래픽으로 승부를 볼 예정이다. 이번 지방선거 개표방송에선 국내 드라마와 해외 영화 등을 패러디한 CG를 선보였다.

특히 강원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화제를 모은 '인면조'를 타고 있는 모습을 그래픽화해 눈길을 끌었다.

KBS는 가상 증강 현실을 이용해 생동감을 강조한 특별 스튜디오에서 개표 방송을 진행한다. KBS는 230여 명의 인력과 카메라 18대를 투입해 6·13지방선거 개표 현장의 열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MBC는 역대급 CG와 초정밀 출구조사를 준비했다. 후보자 개개인을 모두 만나 상황별 육성을 준비했다. 드라마 같은 연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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