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6.13 서울시장 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8시 54분 현재 범여권 박원순(51.6%) 후보가 자유한국당 김문수(25.3%)  후보를 26.3%포인트 앞서가고 있다.

이어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가 18.7%(3146표)로 3위, 녹색당 신지예후보가 2.0%(328표)로 4위로 나타났다.  

오후 8시 현재 서울의 개표율은 0.3%이며 무효표가 127표, 기권수가 4346표다. 전국 개표진행율은 3.7%다.

MBC, SBS, KBS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박원순 후보가 55.9%를 얻어 서울시장 3선에 성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 후보가 21.2%로 2위, 안 후보는 18.8%로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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