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6·13지방선거'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인천광역시장 자리를 놓고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정복 자유한국당 후보가 표차를 좁힐 지 주목된다. 

13일 오후 9시 39분 현재 인천광역시장 개표율 6.4%인 가운데 박남춘 후보가 50.8%로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유정복 후보는 43.4% 로 2위에 올라 있다.

한때 유정복 후보가 표차를 5% 미만으로 좁히며 박남춘 후보를 맹추격했다.

개표가 4.2% 진행된 시점에서 박남춘 후보가 49.5%(2만7383표)를 얻어 44.7%(2만4728표)를 기록한 유정복 후보를 4.8%포인트 격차로 좁혀지기도 했다.

이는 출구조사와는 다른 양상이다. 이날 오후6시 투표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지상파 방송3사 출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남춘 후보가 59.3%로 유정복 후보가 34.4%로 무려 24.9%차까지 벌어졌다.

오후 9시 39분 현재 문병호 바른미래당 후보는 3.2%를 얻어 3위에 올랐다. 김응호 정의당 후보는 2.6%로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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