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라남도지사 선거에서는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13일 오후 10시 현재 전남지사 개표율이 20.1%를 기록한 가운데, 김 후보는 15만 6344표(득표율 75.9%)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인 민영삼 민주평화당 후보는 2만3762표, 득표율 11.5%을 기록 중이다. 

김 후보는 앞서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3사의 출구 조사에서도 82%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