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13일 '6.1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15분 현재 개표율 7.4%의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박원순 후보가 57.9%의 득표율로 2위인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득표율 20.7%)에 37.2% 앞서고 있다. 

박 후보의 득표수는 21만2252표다. 2위인 김 후보는 7만5861표를 받았다.

3위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로 득표율은 17.1%, 득표수는 6만2759표다. 4위는 1.8% 득표율의 김종민 정의당 후보, 5위는 신지애 녹색당 후보(득표율 1.6%)다.

한편, 오후 10시 15분 현재 전국 개표율은 1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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