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성과 남편 홍지호와 만난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윤성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과거 홍지호와 이윤성이 어머니 덕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방송 캡처

홍지호는 이날 방송에서 “이윤성이 효녀라는 것을 캐치했다. 병원에 온 이윤성의 어머니의 치과 치료를 계속 하며 천만 원이 넘는 진료비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홍지호는 이윤성과 사귀기 전부터 이윤성의 어머니에게 장모님이라고 부르며 가까워졌다는 것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윤성은 지난 2002년 10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지만 1년 6개월여 만에 이혼했다. 이후 이윤성은 치과의사 홍지호와 재혼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성, 남편이 치과 의사라니” “이윤성, 치료비를 안 받았다고?” “이윤성, 반가운 얼굴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