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육중완, "집지킬 강아지 필요" 모란시장행..."개소리 마라" 타박 받아 왜?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이 집 지킬 강아지가 필요하다며 모란시장에 갔지만 '장미여관' 멤버들로부터 타박만 받았다.
 
6일 현충일을 맞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스페셜’에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은 강아지를 사기 위해 모란시장을 방문했다.
 
   
▲ '나혼자산다' 육중완/사진=MBC 방송 캡처
 
옥탑방 보안 때문에 강아지가 필요하다는 이유였다. 귀여운 모란시장 강아지들에 마음을 빼앗긴 육중완은 "아이고 예쁘다"라며 강아지들을 얼싸 안았다.
 
육중완은 현재 애견을 키우고 있는 장미여관 멤버 강준우에게 조언을 얻기 위해 전화했고, 강준우는 "아기 한 명 같이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 큰마음 먹어야 한다"며 만류했다.
 
이어 멤버 임경섭과의 전화통화에서 육중완이 "지금 모란시장 강아지 사러 왔다"고 말하자, 임경섭은 "네가 강아지를 왜 키우는데. 안 된다. 주인 없으면 외로움 탄다"며 반대했다.
 
육중완이 "집은 누가 지키느냐"고 하소연하자 임경섭은 "집은 네가 지키지 왜 개한테 맡기려고 하느냐. 방이나 치우고 개를 키워라. 멍멍이 같은 소리하지 말고"라며 타박해 폭소를 안겼다.
 
육중완 모란시장 방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중완 모란시장, 볼수록 즐거워"   “육중완 모란시장 방문, 육중완 은근 매력있어"   “육중완 모란시장 방문, 순수하네”  “육중완 모란시장 방문,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