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녀 출신 지나 전효성, "가요계 흔들 두 핫걸" 인증샷 '눈길'...엠카서 한 무대 '훈훈'

미데뷔 걸그룹 '오소녀' 멤버였던 지나와 전효성의 다정 인증샷이 화제다.

지난달 17일 지나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가요계를 뒤흔들고 있는 두 핫걸. '음악중심' 대기실에서 서로의 음반을 교환한 두 미녀, 먼 옛날 전설의 그룹 속 맏언니와 막내가 만난 훈훈하고 눈부신 투샷"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오소녀 출신 지나 전효성/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소녀 출신 지나 전효성 사진에는 지나와 전효성이 서로의 앨범을 손에 들고 환한 미소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소녀는 지나, 전효성 외에도 애프터스쿨 유이, 원더걸스 유빈, 스피카 양지원이 속했던 그룹으로 당시 멤버들이 각자 데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소녀는 2007년 데뷔 예정이었던 여성 5인조 걸그룹이었으나 소속사인 굿이엠지의 갑작스러운 재정악화로 인해 데뷔 직전에 해체되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발표를 앞두고 지나와 전효성이 손을 잡고 대화하는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소녀 출신 지나 전효성은 각각 '예쁜 속옷'과 '굿나잇 키스'로 같은 시기 활동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왔다.

네티즌들은 "지나 전효성 완전 예쁘다", "지나 전효성의 우정 보기 좋다", "오소녀로 데뷔했으면 잘됐을텐데", "지나 전효성, 둘다 잘돼서 보기 좋다", "오소녀 다시 재결성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